by이진철 기자
2011.01.15 12:00:29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그 밖에 민간 건설업체 분양은 쉬어가는 분위기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1월 17~21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1곳이 예정돼 있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과 서초 A2블록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본청약 일정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994가구(사전예약 1336가구, 본청약 65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0월과 12월 예정이다.
본청약 공급가구수는 사전예약 1336가구의 당첨자 신청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90일 이내에 입주해야 하고, 입주한 날부터 5년간 계속해서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2011년 3월28일)부터 10년간 전매가 금지되기 때문에 청약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