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성호 기자
2009.07.26 09:03:10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래미안 동천` 펜트하우스를 일반분양한다.
이번 분양에서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동천` 2393가구 중 펜트하우스 36가구(230~338㎡)가 공급되며 ▲230㎡(60평)형 2가구 ▲252~260㎡(70평)형 23가구 ▲330~338㎡(100평)형 1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30㎡(60평)형 12억6900만~12억7500만원 ▲252~260㎡(70평)형 13억5500만~14억100만원 ▲330~338㎡(100평)형 18억1000만~18억8700만원 등으로 3.3㎡당 평균 1811만원(1774만~1843만원)선이다.
계약금 20%를 먼저 내고 중도금은 2회에 걸쳐 총 분양가의 60%를 납부해야 하며 잔금 20%는 입주시 내면 된다. 향후 양도소득세는 100% 면제되지만 취득·등록세는 미분양 주택이 아니어서 감면되지 않는다.
오는 28일부터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내달 7일 당첨자가 발표되고 12일부터 14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