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6.05.10 00:00:0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9일(현지시각) 러시아 전역에서 제2차세계대전 승전 71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 등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오전 모스크바 크렘린궁 앞 붉은광장에서 약 1만 명의 군인이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어 열병식에는 135대의 무기와 군사장비, 71대의 공군기 등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 첫선을 보인 최신형 탱크 아르마타와 최신 지대공 미사일 S-400 트리움프,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RS-24 야르스,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M 등이 붉은광장에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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