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울지방우정청 목련회, 사랑의 도시락 배달

by김현아 기자
2014.07.13 09:05:1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서울지방우정청 여직원들로 구성된 ‘목련회’ 회원들이 12일 조손가족과 홀몸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영신 서울강서우체국 우편영업실장 등 목련회 회원 20여 명은 12일 오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44길)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조손가족과 홀몸어르신 50가정에 배달했다.



‘목련회’는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여성관리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자 1982년에 만든 소규모 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4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05년 7월부터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저소득 가정 급식지원, 홀몸어르신 칠순팔순잔치, 장애우와 함께하는 테마여행 등의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12일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여직원들로 구성된 ‘목련회’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대방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44길)에서 조손가족과 홀몸어르신 50가정에 배달할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12일 오전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여직원들로 구성된 ‘목련회’회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에 거주하는 조손가족과 홀몸어르신 50가정에 직접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