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캐터필라, 홍대에 팝업매장 첫 운영
by김미경 기자
2014.04.20 10:20:5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신발 브랜드 캐터필라는 지난 19일부터 한 달 간 홍익대에 있는 편집숍 ‘헨즈’에서 팝업(일정 기간 동안 임시로 문을 여는 매장) 매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에 론칭된 캐터필라는 워커로 대표되는 ‘러기드’ 라인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된 복고풍의 스니커즈 ‘코드’ 라인 등을 통해 미국 정통 캐주얼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매장에서는 캐터필라의 2014년도 봄·여름 시즌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또 일명 ‘삭스 피팅 존’을 마련해 원하는 디자인의 양말과 신발을 자유롭게 신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준비했다.
이밖에 운영 기간 중 모든 구매객에게 패션 양말을 증정한다. 캐터필라는 두산타워 두타몰, 마리오아울렛, 레스모아 전국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편집숍 헨즈는 2012년 서울 연남동에서 시작해 최근 서교동으로 확장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