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나들이 시즌, 용품 최대 50% 싸게"

by정재웅 기자
2012.10.09 06:00:02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가을 단풍 나들이 시즌을 맞아 나들이 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단풍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나들이용품 특별기획전’을 진행, 관련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야외 활동과 나들이에 활동하기 편한 운동화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을 운동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잠실점, 서울역점 등 51개 점에서 ‘낫소 리노 컬러 런닝화’와 ‘로또 경량 워킹화’를 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유사 품질 상품 대비 50% 가량 저렴하게 각각 1만9900원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입점 점포에 한해 ‘르까프’, ‘아디다스’, ‘프로스펙스’, ‘아식스’ 등의 브랜드 워킹화를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서울역점, 구로점 등 42개 점포에 입점해있는 멀티 슈즈샵 ‘슈마커’ 매장에서는 신상품 전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김밥재료와 찬합, 매트 등 나들이용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롯데 김밥속 햄(200g)’을 정상가 대비 30% 가량 할인해 2080원에, ‘풀무원 치자 김밥 단무지(300g)’를 20% 할인해 1840원에 판매한다. ‘씨제이 주부초밥왕(480g)’을 10% 가량 할인해 4840원에 판매하고, ‘롯데 의성마늘햄(540g)’을 구매할 경우 ‘마늘햄(100gX2개)’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나들이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락앤락 스트라이프 찬합(大·쿨러백+3단 찬합)’을1만9600원에, ‘락앤락 컬러 웨이브 보온물병(460ml)’를 각 1만3500원에, 지면 냉기와 습기를 차단하고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앵그리버드 컬러매트(150X150X2cm)’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해서 68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설악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 단풍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며 “나들이 시즌을 맞아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같은 나들이용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