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2차전지 시장 확대 `최대 수혜`-우리

by정재웅 기자
2011.11.16 07:39:03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6일 후성(093370)에 대해 "2차전지 시장 성장의 핵심 수혜주로, LiPF6(리튬염) 비중확대는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금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후성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전 세계 4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LiPF6(리튬염) 생산업체"라며 "LiPF6에 대한 대체재가 없고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으로 신규업체의 진입이 제한적이어서 당분간 LiPF6 시장은 과점화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선제적 생산능력 증설로 시장점유율 확대, 탄탄한 고객 기반(삼성SDI, LG화학), 가격경쟁력을 통한 수출 증가 및 거래선 다변화가 기대된다"면서 "LiPF6 비중확대는 후성의 성장모멘텀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4분기에는 LiPF6의 해외 납품처 확대 및 냉매가스의 원재료가격 안정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2462억원(전년비 +36.6), 276억원(전년비 +217.7%), 내년은 각각 2817억원(전년비 +14.4%), 410억원(전년비 +48.8%)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