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09.11.15 09:08:55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리사이틀에 부산지역 고객 360명 초대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전관을 빌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영웅'에 오피러스 고객 1000명을 초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군 활동과 이토 히로부미 저격까지의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인기 뮤지컬 배우 류정한, 정성화 씨가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으며,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기인 지난 10월 26일부터 연말까지 공연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오는 23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의 첼로 리사이틀에 지역 고객 320명을 초청한다.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장한나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며 라트비아 출신으로 낭만적인 곡 해석과 동양적인 연주 스타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