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8.06.05 07:47:39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신영증권은 5일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D램 사이클 회복으로 연간 영업흑자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A`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만45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율 개선과 환율 영향 등으로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1분기 4820억원에서 2분기 610억원까지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공급 둔화에 의한 D램 사이클 회복에 힘입어 연간으로도 영업흑자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5550억원 적자에서 210억원 흑자(순이익은 적자)로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