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가와 스튜디오, "이번엔 트럼프다"… 고무 가면 인기 폭발
by유수정 기자
2016.11.25 00:00:59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북부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일본의 가면 제작 전문 브랜드 ‘오가와 스튜디오’(Ogawa Studios)는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가면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선 시즌에 힐러리와 트럼프의 고무 가면을 함께 제작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앞서 제작된 오바마 대통령의 가면 역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였다.
한편, 현재 홈페이지에서 2400엔(약 2만5000원)에 판매 중인 해당 가면은 높은 수요로 품절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