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1.11.20 09:05:0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분양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지방 분양시장만은 활기가 넘치는 모습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16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효성(004800)이 경기 화성시 병점동 374-6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병점역 효성 인텔리안 원더시티'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2층~지상 12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231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1번 국도, 서부우회도로, 43번 대체 우회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학교로는 벌말초, 승화초, 병점중, 병점고 등이 있다.
23일에는 현대건설(000720)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번지에 공급하는 '이수 힐스테이트'가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680가구 중 30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삼호는 23일부터 춘천시 소양로2가 102번지 '춘천 e편한세상'의 청약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78~124㎡ 총 1431가구 중 1211가구가 일반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