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09.12.08 07:21:40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씨티그룹은 제일모직(001300)의 패션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더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씨티는 8일자 보고서에서 "제일모직의 전반적인 영업현황은 예상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패션부문이 특별히 강한 모습인데 이번 분기에 패션부문에서 실적이 더 늘어날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ECM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계절적 침체가 일찍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영업이익을 71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