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순원 기자
2009.07.20 07:54:33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삼성물산(000830)에 대해 4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0일 "삼성그룹 내 유지보수 공사를 통해 3분기말부터 양질의 그룹공사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른 건설사에 비해 재무건전성이 우수하다"며 "양질의 매각가능 자산을 감안할 때, 현 시가총액은 사업가치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