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홍기 기자
2000.05.12 08:44:28
홍콩의 경제주간지인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최근호에서 서울의 리젠트 애셋 매니지먼트의 매니징 디렉터인 이원기씨가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추천했다.
이씨는 삼성전자 주식에 아직까지 가장 큰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그 이유로 삼성전자의 주요 메모리칩 판매가 올해에 30%나 증가하고 텔레콤 부문도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45조원이나 되지만 올 수익 예상치인 5조원의 9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나 노키아와 비교해 볼 때 정말 싸다며 지금이 매수할 시기라면서 12개월내에 5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12개월내에 50만원을 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