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파워, 전례 없는 공급 이슈 리스크↑…‘중립’ - 시포트리서치

by장예진 기자
2024.02.07 02:10:3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시포트리서치는 플러그파워(PLUG)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6일(현지시간) 플러그파워의 주가는 전일대비 1% 하락한 4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톰 쿠란 시포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플러그파워에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면서 필요한 자본을 조달하고 현금 지출을 줄이며 마진을 개선하려고 노력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의 리스크-리워드가 적절할 것으로 보며 수익 전환을 할 때까지 주가는 주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애널리스트는 ”플러그파워가 비용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면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특히 재무 상황에 대한 경고 등이 지속되는 이상 투자심리는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소 경제 개발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소극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투자 총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실제로 이행된 비율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