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22.01.20 06: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004170) 강남점은 오는 30일까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2022 봄-여름 남성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가죽 소재의 제품과 여행 가방,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스니커즈 등을 판매한다. ‘LV 트레이너 스니커즈(174만원)’, ‘버티컬 박스 트렁크 백(327만원)’, ‘키폴 50 가방(553만원)’ 등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백화점 1층 한복판에 명품 팝업 공간을 연출해 매장에 들어 가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둘러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 김선진 전무는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