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욱 기자
2021.04.11 08:00:00
''새들러하우스'' MZ세대로부터 큰 인기
''윌비''·''유니콘 플랜 드 베이크'' 팝업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16.53㎡(5평) 남짓할 공간에서 와플 하나로 월평균 2억원의 매상을 올린 곳이 있다. 바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던 ‘새들러하우스’다. ‘크로플(크루아상+와플)’ 맛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MZ(밀레니얼+Z세대)세대 사이 큰 인기였다.
갤러리아 관계자조차 “99.17㎡(30평) 규모 명품 의류매장 한 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라며 놀라워했다. 갤러리아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새들러하우스 신규 매장을 광교점에 선보였다. 새들러하우스는 까다로운 광교 주민들 입맛도 단숨에 사로잡으며 매일 완판 행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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