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민 기자
2012.07.08 09:43:25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KT(030200)는 지난 1일 출범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전역에 LTE를 비롯해 3G, 와이브로 등의 무선네트워크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T는 세종시의 정식 출범 전인 작년 11월부터 ‘세종시 무선망구축 TF팀’을 구성, 주민거주지역과 분당의 3.7배에 이르는 총 면적 72.91㎢의 나대지 공사지역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왔다.
특히 KT는 세종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시 전망대에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LTE 기지국을 설치해 LTE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KT 관계자는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아파트 및 주요 상가 등 고객들이 몰리는 지역에 올레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세종시 시민들에게 LT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토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