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태현 기자
2009.08.16 11:01:20
LCD TV·블루레이 플레이어·아레나폰 등 수상
삼성전자, 카메라폰 등 5개 부문 수상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에서 4개 부분을 수상했다.
LG전자는 EISA 어워드에서 ▲풀HD급 LCD TV(SL8000) ▲블루레이 플레이어(BD390) ▲홈씨어터 시스템(HB954PB) ▲아레나폰(LG-KM900) 등이 각 부문 최고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는 유럽 19개국의 50개 AV전문지 편집장들이 참여해 선정하는 유럽 전자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오디오·홈 씨어터, 포토, 모바일, 친환경 등 64개 부문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LG전자의 아레나폰은 뮤직폰, 넷북, 비즈니스폰, PMP, 카메라폰 등 6개 부문을 선정하는 모바일 부문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대신 친환경 메탈 제질 케이스 등으로 친환경 부문에 선정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46인치 LED TV 8000 시리즈(UE46B8000), 40인치 LED TV 7000 시리즈(UE40B7000), 블루레이 플레이어(BD-P4600), 휴대전화(I8910HD), 카메라(WB1000) 등 5개 부문에서 어워드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