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4.11.20 01:24:5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소매업체 시티트렌즈(CTRN)는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1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시티트렌즈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예상치 1억7850달러보다 높은 1억7910만달러로 제시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티트렌즈는 또 지난 6월 1일부터 임시 CEO로 재직중인 케네스 자이펠을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오전 11시 15분 기준 시티트렌즈의 주가는 7.11% 상승한 17.49달러를 기록했다. 시티트렌즈 주가는 지난 9월 4일 13.66달러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지난 12개월간 2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