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3데이' 돼지고기 최대 반값 할인

by정병묵 기자
2023.02.22 06: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마트(139480)가 3월 3일 ‘삼삼데이’에 앞서 다양한 종류와 품종의 돼지고기를 대상으로 사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세분화, 고급화된 고객 입맛을 공략한다.

삼겹살(사진=이마트)
무항생제·동물복지·얼룩도야지·듀록·제주흑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할인 판매한다. 1인당 3팩 한정이며 제주권역은 제외다.

이번 행사는 특수품종 등 다양한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 그로서리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2번에 걸쳐 ‘삼삼데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기존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다음 ‘삼삼데이’ 행사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이며, 국내산 생삼겹살과 목심 중심의 대형 할인행사를 연이어 진행해 고객 혜택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선무항생제·동물복지 삼겹살과 목심은 2021년 이후 최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행사카드로 결제시 40% 할인하며 KB국민카드 결제시 추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삼겹살·목심(100g)’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1980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650원이며, ‘동물복지 삼겹살·목심(100g)’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2088원, KB국민카드로 구매시 1740원이다.

얼룩도야지·듀록·제주 흑돼지 등 특수한 품종의 냉장 삼겹살과 목심에도 동일하게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삼겹살용 미나리 모둠쌈’, ‘양송이 버섯(팩)’ 등 곁들임 채소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하며, ‘오뚜기 생와사비 43g’을 30% 할인한 2900원에, ‘CJ해찬들 고기전용 쌈장 450g’을 40% 할인한 4100원에 판매한다.

우대윤 이마트 돈육 바이어는 “고급화되는 고객 입맛에 맞춰 다양한 돼지고기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어 다음주 ‘삼삼데이’ 행사에서도 삼겹살과 목심을 높은 할인율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