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두리 기자
2020.08.16 08:37:01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 주간 계약 분석
9~15일 전세계약 후 실거래가 신고 완료건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전세 품귀 현상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꺾이지 않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의 방배아이파크 전용면적 84.32㎡는 전세가격이 2억5000만원이 뛰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1243건이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아이파크 전용 84.32㎡는 9억5000만원(4층)에 계약됐다. 신고가다. 이 면적형의 직전가는 7억원(80층)이다. 2억5000만원이 급등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20006년 6월 준공된 방배아이파크는 최고 15층 2개동, 총 138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단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근신생활시성 등으로 형성돼 있는 주거지역이다. 인근에 방배본동 주민센터, 방배경찰서, 방배동우체국,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구립동작샘터도서관, 강남의림한방병원, 동국한방병원, 더본병원, 이마트, 남부종합시장, 방배종합시장, 현충근린공원, 뒷벌 어린이 공원 등이 위치한다. 교육시설은 방배초, 동작초, 서문여중, 동작중, 서문여고, 경문고, 총신대 등이 가깝다. 지하철역으로는 4·7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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