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대전]현대산업개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by원다연 기자
2017.06.27 05:00:00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에 전용면적 59~130㎡형 17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102㎡형 72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로는 △59㎡A 48가구 △59㎡B 16가구 △59㎡C 87가구 △74㎡A 30가구 △74㎡B 21가구 △84㎡A 225가구 △84㎡B 257가구 △102㎡ 39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며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구간인 고덕역(가칭)이 한 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올림픽대로 암사IC와 천호대로 접근이 쉽고 서울외곽도로 상일IC와 강변북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맞은편에는 고일초가 있고 고덕초·중, 상일여중·고, 한영중·고, 한영외고 등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강동경희대병원과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 상일공원 등이 있어 녹지 환경도 풍부하다.

단지에는 아이파크에서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홈 시스템인 ‘아이파크 IoT’가 적용된다. SKT 통신사와 제휴를 통한 입주민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 하나로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세탁기, 냉장고 등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각 가구별로 기존 형광등 조명기구보다 50% 가량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감성조명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