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성년의 날엔 "장미보다 주얼리"
by김미경 기자
2012.05.12 10:10:0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미는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할 때 가장 많이 찾는 꽃이다. 마음을 고백하는 `로즈데이`와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이 있는 5월이면 전국 곳곳에서 장미 수요도 급증한다.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을 앞두고 금방 시들어버리는 장미보다 기억에 남을 만한 장미 주얼리 선물은 어떨까.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는 12일 장미꽃보다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장미 모양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 선물로 추천했다.
미니골드 관계자는 "흔히 귀걸이를 한 여성은 1.5배 예뻐 보인다는 말이 있다"며 "얼굴선에 따라 반짝이는 귀걸이는 얼굴 전체의 분위기와 얼굴형을 보정해줄 뿐 아니라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줘 여성을 돋보이게 해준다"고 말했다.
=미니골드의 핑크로즈 귀걸이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핑크 골드로 장미꽃의 모습을 미니멀하게 표현하여 심플하게 디자인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또 볼륨감이 느껴지는 금속라인으로 장미꽃잎을 하나하나 표현한 로즈네 귀걸이는 골드 특유의 빛이 조화를 이뤄 얼굴을 좀 더 화사하게 해준다.
| ▲ 사진 왼쪽부터 미니골드 핑크로즈 귀걸이(7만9800원), 로즈네 귀걸이(11만5000원) 모두 14K 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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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화려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큐빅이 촘촘히 셋팅된 샤인로즈 귀걸이가 제격이다. 또 골드 컬러의 장미에 딸랑이는 큐빅스톤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로즈마리 귀걸이도 선물용으로 호응이 좋다.
| ▲ 사진 왼쪽부터 미니골드 샤인로즈 귀걸이(21만6000원), 로즈마리 귀걸이(7만5800원)으로 모두 14K 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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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는 여성의 얼굴과 쇄골 라인을 부각시켜 주는 여성스러움의 상징인 만큼 우아한 것이 어울리는 여성에겐 목걸이 선물이 좋다. 목 부분이 파인 상의를 입었을 때 뿐 아니라 쇄골 위로 살짝 보이는 목걸이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함을 연출시킨다. 장미 꽃이 쇄골에 핀듯한 장미 모양의 목걸이를 착용하면 화사해 보여 봄철 데일리 주얼리로 딱이다.
| ▲ 사진 왼쪽부터 미니골드 라망 목걸이(43만1000원), 라로즈 목걸이(47만9000원)으로 모두 14K 화이트 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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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 라망 목걸이는 1부 다이아몬드를 감싸는 부드러운 곡면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다이아몬드 세팅에도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성년의 날을 축하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 ▲ 사진 왼쪽부터 미니골드 아쥬르그린 목걸이(16만8000원) 14K골드, 아쥬르핑크 목걸이(17만3000원) 14K 화이트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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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골드와 그린컬러, 화이트골드와 핑크컬러의 스톤이 매치된 미니골드의 아쥬르그린 목걸이와 아쥬르핑크 목걸이는 장미꽃과 잎을 연상시키는 팬던트가 산뜻한 느낌을 줘 로즈데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