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5.05 09:01:00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다문화가정의 가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9회 이주민 자녀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무지개 축제`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를 5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세계 놀이터 ▲장기자랑 및 운동회 ▲다문화 카페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어린이 도서 전시회,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 등 순서도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소속 대학생 1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