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09.06.14 09:00:02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이번 주는 우미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내 1058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SH공사도 국민임대주택 889가구에 대한 청약을 접수한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6월 셋째주(15~19일)에는 전국 5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6곳이며 당첨자 계약은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 우미건설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c-2블록 `우미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6층 14개동, 공급면적 131㎡, 156㎡ 총 1058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같은날 대우건설(047040)은 울산광역시 전하동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8층 16개동, 공급면적 83~153㎡ 총 1345가구로 구성되며 186가구 1차분을 이번에 일반분양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선이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1년 7월이다.
또 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장암·장지·장월·발산·상암·강일 지구 등)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전용 39~49㎡로 구성되고 총 889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우선·일반 공급 1순위는 오는 17~19일, 일반공급 2순위는 22일, 3순위는 23일에 각각 청약접수 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4일이며 입주는 올해 9월과 12월 예정이다.
19일 우미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우미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0층 3개동, 공급면적 99~168㎡ 총 166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