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5.05.16 01:28:3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온라인 결제 플랫폼 디로컬(DLO)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1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1시 24분 기준 디로컬의 주가는 13.84% 상승한 11.60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디로컬의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억1680만달러로 예상치 2억1010만달러를 웃돌았다.
디로컬은 국경간 결제 비중 증가에 따라 1분기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총 결제 처리량(TPV)은 전년대비 53% 증가한 81억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