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하이브 ‘위버스콘 페스티벌’서 K팝 팬 태워
by김현아 기자
2023.06.11 08:58:17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페스티벌 참여
올림픽공원과 롯데호텔 월드에 전용 탑승지 마련
위버스콘 페스티벌 참여 가수 노래 재생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타다(브이씨엔씨, 대표 이정행)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과 88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2023 ‘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콘서트장 이동을 책임졌다.
하이브가 개최하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다채로운 팬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즐기며, 동시대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는 그룹 뉴진스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지코, 효린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다는 페스티벌 참가자를 위해 롯데호텔 월드 앞에 전용 탑승지를 마련하고 최대 5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타다 넥스트’ 차량으로 케이팝 팬들이 공연장을 오갈 수 있도록 했다.
케이팝 팬들의 유쾌한 탑승 경험을 위해 차량 내부에서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가수들의 플레이리스트가 재생된다. 이용자들이 전용 차량을 구분할 수 있도록 페스티벌 차량 외관은 위버스콘 페스티벌 아이콘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