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9.09.18 01:15:4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과거 마약 구매·흡입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3·김한빈)가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인정해 피의자로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7일 오전 9시께 비아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 2016년 비아이가 지인에게서 대마초를 구해 피운 사실 등을 추궁한 끝에 일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그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이날 밤 11시 넘어서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1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고 11시30분께 경찰서를 나온 비아이는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라고 말한 뒤 차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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