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온라인 쇼핑몰 3선]③프리미엄 식재료 전문 '마켓컬리'
by정태선 기자
2017.06.11 06:12:00
스타 셰프 요리 배달 전문 ''셰프런'' 도 인기
| 신선한 식품을 다음 날 새벽 바로 받는 프리미엄 식재료 쇼핑몰 마켓컬리(Market Kur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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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남맘의 필수앱이라고도 불리는 ‘마켓컬리’는 곰꼼하게 엄선된 식자재 만을 판매하는 식료품 배달 서비스다.
마켓컬리를 통해서는 산지 직배송 신선식품이나 고급 디저트, 빵, 우유, 생수를 비롯해 밀가루·소금 등 양념류, 간편식, 가공식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밤 11시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소비자의 집에 배달하는 샛별 배송 서비스는 마켓컬리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소비자는 신선도가 생명인 식품을 좋은 재료 상태 그대로 받아볼 수 있다. 실제로 마켓컬리는 샛별 배송을 위해 온라인 업계 최초로 식품 전용 냉장o냉동 창고를 구축하고 일반 배송차량이 아닌 냉장·냉동 차량을 이용해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전문 CS상담원을 통해 상품 문의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쿡방의 인기로 스타 덤에 오른 셰프들의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도 출시됐다. 스타 셰프 요리 한정 배달앱인 ‘셰프런’은 미카엘, 이찬오, 김소봉, 남성렬 등 7명의 스타 셰프들과 함께 레시피를 개발하고 당일 조리해 배달해주는 요리 배달 플랫폼이다.
셰프런을 통해 음식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요리와 음식상태를 배달 즉시 먹을 수 있는 ‘HOT’과 직접 데워서 먹을 수 있는 ‘COLD’ 중 원하는 상태와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때문에 집들이나 요리를 대접해야 하는 경조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셰프런은 학동역 부근에 오프라인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원하는 사람은 직접 식당을 방문해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 스타 셰프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셰프런(ChefR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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