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3.06.30 09:24:35
총 45명 시승단 3개팀.. 1주일간 시승미션 수행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에 최종 선정된 45명을 이날 초청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차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승차를 전달했다.
이번 시승단은 15명씩 3개팀으로 나뉘어 다음달 21일까지 순차적으로 1주일씩 기술·상품성, 디자인, 주행 감성 스토리 텔링 등 서로 다른 주제로 시승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약 3주일간의 시승단 활동이 끝난 후 8월 중 각 팀별로 활동우수자 3명을 선정해 상금을 전달한다.
기아차는 이번에 자동차뿐 아니라 패션, 정보기술(IT), 디자인, 여행 등 서로 다른 관심분야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로 시승단을 구성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더 뉴 K5 앰배서더 시승단은 K5를 선호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고객들로 구성했다”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K5의 매력이 다양한 목소리로 많은 고객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 뉴 K5’는 지난 3일 사전계약 접수 이후 현재까지 7000대 이상 계약됐다고 기아차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