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2.12.29 09:52:00
[이데일리 증권부]
◇ 코스피
▲한국전력(015760)
-내년 영업이익은 추가 요금 인상 없이 2조5000억원 추정.
-실적 개선은 원료비 부담이 전년대비 2.3% 낮아지기 때문.
-석탄가격 하락으로 석탄 도입단가는 전년대비 9.4% 하락할 전망이며, 유가 하락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도입단가는 전년대비 8.1% 낮아질 전망.
-연료단가 하락과 내년 신규 원자력발전 2기 가동으로 실적 개선 예상.
▲삼성전자(005930)
-내년 다양한 제품과 부품 경쟁력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확고히 할 전망.
-업계 전반적인 투자 축소 등에 따른 D램, 낸드 공급 증가율 둔화가 시장 안정화로 이어질 전망.
-디스플레이 부문도 공급감소와 구조적 변화에 따른 수혜로 가파른 실적 개선 예상.
◇ 코스닥
▲에스엠(041510)
-콘서트 진행, 음반수익 증가, 미반영된 해외 실적의 반영 등으로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내년 소속 가수인 f(x)의 일본 음반 발매로 매출 증가 전망.
-국내에서도 신인그룹 데뷔로 다양한 활동에 따른 외형 성장 기대.
-한류 열풍 확산에 따른 수혜와 내년 음원종량제 시행에 따라 수익성 개선도 예상.
▲인터플렉스(051370)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단말기에 연성회로기판(FPCB) 채용 확대.
-1위 스마트폰 사업자인 삼성전자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애플 등 다변화된 고개사를 보유한 점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