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준 기자
2012.04.01 09:00:01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2~30일 한 달간 기아차 보유 법인 택시업체와 개인 택시 고객을 대상으로 `택시 에어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기아차 보유 법인 택시업체의 경우 특별 순회 점검팀이 직접 방문해 에어컨 무상 점검, 냉매 충전 작업, 관련 소모품 무상 교환 등 에어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는 법인 택시업체 순회 점검 시 택시 판매관리자가 동행해 차량설명 및 판촉 활동 등을 통한 영업용 차량 판매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개인택시 고객은 각 지역 지부별 일제 점검 기간에 맞춰 특별 순회 점검팀이 직접 방문해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하고 에어컨 관련부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