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창균 기자
2011.05.05 09:00:00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기아자동차가 KPGA 주관 `코리안 투어`를 2년간 후원한다.
기아차(000270)는 지난 4일 서울 압구정 사옥에서 조인식을 갖고 내년까지 코리안 투어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기아차는 코리안 투어 연말 시상식에서 시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에게 `K7 신인상`을 수여하고, 1년간 훈련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즌 중에는 총 11개 대회에서 홀인원 대상 홀을 지정하고,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K7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의전 차량으로 K7을 제공하고, 갤러리에게 추첨을 통해 차량을 경품으로 주는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이밖에 대회 경기장에 K7을 전시하고 대형 광고판을 설치하는 등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