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혜선 기자
2009.07.05 09:00:00
전국 6곳 청약접수, 견본주택 공개 2곳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여름철 분양 비수기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둘째주(7월6일~7월10일)에는 전국 6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은 2곳이다.
6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택지지구 C-1블록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126~168㎡ 총402가구로 구성되며, 2010년 5월 입주 예정이다.
8일 대림산업(000210)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e-편한세상`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15층 15개동, 공급면적 83~178㎡ 총89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1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같은날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세교지구 B4블록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급면적 96~109㎡ 총412가구로 구성된다. 2011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10일 KCC건설(021320)은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8블록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0층 13개동, 공급면적 80㎡, 81㎡ 총1090가구로 구성된다. 201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