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무안경 3D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 최고 제품상 수상

by김정남 기자
2026.02.08 09:10:22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 ISE 2026서 최고 제품상 등 6관왕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지난 3~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최고의 제품상’(Best of Show at ISE) 수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

최고의 제품상은 글로벌 유력 전문 매체들이 ISE 참가 기업들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공동 심사해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Audio visual) 테크놀로지 △기술&학습 분야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삼성전자)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 테크놀로지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제품상으로 선정됐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 또 북미와 영국 주요 AV 매체들이 별도 심사하는 어워드를 휩쓰는 등 이번 ISE 2026 전시에서 총 6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이 제품은 삼성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별도의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슬림한 외관에서 화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신발, 의류 등 전시 제품이나 모델의 모습을 360도 회전 영상으로 실감 나게 구현할 수 있다.

특히 2D 콘텐츠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3D 효과를 제공해 리테일·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사이니지 시장은 오는 2029년 1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3분기 수량 기준 36.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17년 연속 세계 시장 1위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