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09.24 04:36:3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웹 개발회사 윅스(WIX)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0일 종가 160.64달러 대비 24.6%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의 웨이드 베이커 분석가는 윅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2025년까지 꾸준한 수익 개선이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수준이이며 윅스의 사업 모델이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웹 개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금이 윅스에 주목할 좋은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윅스닷컴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21분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16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