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러셀 3000 지수 편입…주가↑

by유현정 기자
2024.07.02 02:30:5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 그룹(DJT)의 주가는 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 플랫폼의 소유주가 연례 조정의 일환으로 “Russell 3000 및 Russell 1000 지수에 편입”되었다는 발표 이후 상승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대법원은 전직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에서, 대통령이 기소에 대한 면책권이 제한적이라고 판결했다.

Russell 3000 지수에 편입되면, 대형주 Russell 1000 지수 또는 소형주 Russell 2000 지수와 해당 성장 및 가치 스타일 지수에 자동으로 편입된다.



Russell 3000 지수는 객관적, 시가총액 순위 및 스타일 속성에 따라 미국에서 거래되는 가장 큰 3,000개 주식을 포함하며 이러한 지수는 매년 업데이트되어 1년 동안 유지된다.

한편 이날 DJT의 주가는 오후장에서 3% 올라 33.5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