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신세계카드 55주년 기념 페스티벌’ 연다
by신수정 기자
2024.06.20 06:00:0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 55주년을 기념해 ‘신세계 카드 페스티벌’을 열고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이 제휴카드 55주년을 기념해 ‘신세계 카드 페스티벌’을 열고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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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세계 제휴카드 5개사 (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손잡고 선보이는 행사로 상반기 마지막 쇼핑 찬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 10%에서 최대 55% 사은 참여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예를 들어 55% 사은 참여권을 수령한 고객은 제휴카드로 30/60/100만원 구매 시 16.5/33/55만원을 신백리워드로 돌려받는 것이다. 미당첨자에게는 1개월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550R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주말(6/21~23, 28~30)에는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브랜드에서 합산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14/21/35/70만R을 준다. (광주/김해/마산/의정부/천안아산/하남점은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2/4/7만R 증정)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1000 신세계백화점 APP에서는 식품, 패션/잡화, 가전/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버스데이 쿠폰팩과 신백리워드 2000R을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해피버스데이 쿠폰팩을 이용해 할인을 받더라도 신백리워드 사은행사와 카드사 프로모션도 중복으로 참여 가능해 실질적인 혜택은 더 늘어난다.
제휴카드사도 청구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비했다.
제휴 삼성/신한/하나/BC바로 카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단일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회에 한해 각각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최대 24개월, BC바로카드는 최대 12개월, 삼성카드는 최대 5개월 등 구매 금액 등에 따른 무이자 할부를 제공해 큰 금액 쇼핑의 부담을 줄였다.
또 최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신선식품 6종을 초특가로 기획했다. 유정란, 삼겹살, 복숭아 등 6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초특가 쿠폰을 2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APP에서 다운받아 구매 가능하며 조기 소진시에는 푸드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카드 55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이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5개의 제휴카드사와 손잡고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