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6.12.18 08:45: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딥러닝 기술 기반 스타트업 플런티코리아가 지난 8일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어플리케이션 ‘플런티’의 한국어 공식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파티형식으로 꾸며진 본 행사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창업 공간 마루180에서 열렸으며 30명의 전문 테크 블로거가 참석했다.
‘플런티’ 앱은 답변 추천 어플리케이션으로, 메세지가 오면 인공지능이 이를 이해해서 자연스러운 답변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카카오톡, 텔레그램, 라인, 와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행아웃, SMS를 지원하며 미국, 인도, 유럽 등에서 15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플런티 앱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김강학 플런티 대표가 대화형 챗봇 등 머신러닝의 활용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또, 강연 뒤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전문 테크 블로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런티코리아는 정식 출시 예정인 대화형 챗봇 빌딩 플랫폼 Fluenty.ai를 함께 소개하며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플런티의 다양한 행보를 기대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