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11.21 09:00:00
고객 초청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가 고객들을 뮤지컬 콘서트에 초청했다.
기아차(000270)는 20일 출고 고객 중 기아차 홈페이지와 전국 지점에서 공연 참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0명 (1,500커플)을 선정,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기아차 고객 초청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 초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남경주, 최정원, 옥주현, 배해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들이 뮤지컬 `캣츠`와 `댄싱 퀸` 등 유명 뮤지컬의 대사와 노래를 선보이는 갈라 형식으로 재구성한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에 준대형 세단 K7을 전시했다.
기아차는 "기아차가 성장할 수 있도록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뮤지컬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 외에도 오는 24일에는 부산KBS 홀에서 부산지역의 고객 등 2800명 (1400커플)을 초대해 인기 아이돌 2PM과 미쓰에이(miss A)를 비롯, 성시경, 송대관, 박상철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하는 `빅스타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