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최전방 영업현장 책임자 뭉쳤다

by이진철 기자
2009.04.26 10:35:00

`2009 경영전략 워크샵` 개최
위탁영업분야 업계 1위 달성목표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증권(003450)의 최전방 영업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지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2년 빅3 종합투자은행(IB)`로 도약포부를 다졌다.

현대증권은 지난 24~25일 양일간 용인 마북동 소재 연수원에서 최경수 사장을 비롯한 전임원과 전국지점장 및 부서장 2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전임원 및 전국 부·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회의 및 분임토의 등의 시간을 통해 2009년 경영목표와 영업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증권은 특히 2012년 국내최대의 종합투자은행으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현대증권은 이번 경영전략 워크샵을 통해 ▲경쟁력 있는 위탁영업분야에서 업계 1위 달성 ▲상품운용분야의 역량강화로 수익성 극대화 ▲자산관리영업 및 IB분야에서 업계 최상위권 도약이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이같은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해 증권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현대증권의 명성을 재건하고, 이를 통해 각 사업부문별 고른 경쟁력을 갖춘 종합투자은행으로 우뚝 설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올해는 금융위기 상황이 호전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