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배우 S씨 등 엑스터시 복용 혐의 내사

by노컷뉴스 기자
2007.01.27 11:46:30

[노컷뉴스 제공] 유명 영화배우 등이 환각제를 복용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 남자 영화배우 S씨 등 연예인 3명이 강남의 한 고급술집에서 환각제인 엑스터시를 복용한 단서를 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S씨와 무명가수 k씨 등 3명이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유흥주점에서 한 달에 몇 번씩 엑스터시를 복용한 뒤 술을 마셔온 정황을 잡고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S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실제 엑스터시를 복용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