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미영 기자
2005.05.07 13:01:31
[edaily 양미영기자] `신생아 희롱` 사진으로 네티즌들을 경악케한 간호조무사들이 형사입건될 방침이다.
7일 경찰은 신생아를 학대하는 사진을 찍어 미니 홈페이지에 올린 간호조무사 2명을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또다른 조무사도 같은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신병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 L씨 등은 갓 태어난 아기의 얼굴을 찌그러뜨리거나 비닐가방에 넣은 사진들을 올려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됐고 네티즌로부터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