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6.19 03:42:57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엔비디아(NVDA)가 애플(AAPL)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지 불과 2주만에,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제치고 글로벌 시총 1위 기업에 올라섰다.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거의 4% 상승하여 주당 136달러를 넘어섰고, 시가총액은 3조 3500억 달러가 넘었다.
0.3% 하락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3조 3200억 달러에 이르렀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215% 이상, 지난 5년 동안 3,400% 이상 상승했다.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9% 미만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2023년 6월 13일에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었고, 3월 1일에 주가가 2조 달러를 넘어선 뒤 6월 5일에 처음으로 3조 달러를 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