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3.11.08 04:04:1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비메오(VMEO)가 7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비메오는 뉴욕에 본사를 둔 동영상 공유 플랫폼으로, 이번에 846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2140만달러의 손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보면 성장 폭이 컸다.
또, 주당 5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시장의 예상치는 4센트 손실이었다. 매출은 1억 16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억 1100만달러를 상회했다. 예약률은 4% 증가했다.
비메오의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전년 대비 5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전체 기업의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비메오의 주가는 9%급등해 3.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