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계한 신영복 교수는…주요 약력
by김용운 기자
2016.01.16 00:02:17
| 15일 타계한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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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의 저자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7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신 교수는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으며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
다음은 고인의 주요 약력이다.
△1941년 경남 밀양 출생
△1963년 서울대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
△1965년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 경제학 강사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
△1988년 8·15 특별가석방으로 출소
△1989년부터 성공회대 교수로 재직
△2006년 8월 정년퇴임
△2006∼2014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석좌교수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
△엽서(1993)
△나무야 나무야(1996)
△더불어 숲 1권(1998)
△더불어 숲 2권(1998)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증보판(1998)
△더불어숲-개정판 합본(2003)
△신영복의 엽서(2003)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2004)
△처음처럼: 신영복 서화 에세이(2007)
△청구회 추억: Memories of Chung-Gu Hoe(2008)
△For the First Time: 처음처럼(영문판)(2008)
△신영복 (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2010)
△변방을 찾아서 (2012)
△담론(2015)
▲역서
△외국무역과 국민경제(1966)
△사람아 아!사람아(1991)
△루쉰전(1992)
△중국역대시가선집(1994)
▲수상내역
△제3회 임창순상(2008)
△제19회 만해문예대상(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