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나원식 기자
2014.10.08 06:00:00
LIG손해보험
빅플러스저축보험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LIG손해보험의 빅플러스저축보험은 보험의 중도인출 기능을 극대화시킨 저축성 보험상품이다. 긴급자금이나 자녀학자금 등의 목적자금을 보험의 중도 해약 없이 중도인출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
만기환급금의 90%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6개월 이상 경과된 유효계약의 경우 연 12회까지 별도의 이자나 수수료도 없어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하기에 좋다. 고객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때는 납입일시중지 제도도 이용할 수 있다.
납입일시중지 제도를 활용하면 보험을 해약하지 않고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중지할 수 있다. 납입일시중지는 2~5년이 경과된 시점부터 가능하며, 보험기간 중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와는 반대로 여유자금이 생겼을 경우에는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로 추가 납입이 가능해 저축보험으로서의 유지 효용성을 극대화시켰다.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이 10년 이상이면서 총납입보험료가 2억원 이하이고, 5년 이상 월납계약을 10년 이상 균등한 보험료로 납입했을 경우 이자소득세를 100% 면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시중금리와 연동된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이 상품에 적용되는 공시이율은 3.7%이며, 경과기간 5년 내 2.75%, 5년 초과 10년 이내 2%, 10년 초과 1.5%의 최저이율이 적용된다.
금리연동형의 경우 40세 여성이 한달에 2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10년 후 만기시 납입원금의 약 120%에 달하는 만기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