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2.10.23 06:00:01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이마트가 1년만에 품질은 업그레이드 하고 가격은 더욱 내린 새로운 반값 TV를 출시한다.
이마트(139480)는 오는 24일 이마트가 직접 기획하고 주문자 생산방식으로 생산한 프리미엄급 반값 TV인 ‘이마트드림뷰II ’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국민TV인 ‘이마트드림뷰II’ 는 32인치, 42인치 2가지 모델로 가격은 각 46만9000원과 73만9000원이다. 유사한 사양의 유명 브랜드 LED TV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하다.
이마트 TV는 LCD·LED OEM 생산량 세계 최고 수준인 대만 TPV사에서 생산하며, 지난 이마트 TV 1탄과 달리 패널을 OEM 제조사인 TPV와 국내 유명 패널 제조사가 직접 거래한 정품 S-IPS 패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상도면에서도 현재 시판 TV 중 최고 수준 해상도인 Full HD(1920X1080)이며, 화면전환속도도 기존 60HZ에서 120HZ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USB 메모리를 이용해 사진, 음악, 동영상도 구현이 가능하다. 또 대한민국 주요 케이블·IP-TV 회사의 셋톱박스를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리모컨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A/S를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 TG삼보와 A/S 전문 계약을 체결, 고객들이 전국 100개의 TG삼보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신속한 A/S를 받을수있도록 했다. 서비스 기간은 무상 1년, 유상 7년 등 총 8년으로 이마트가 보증한다.
김선혁 이마트 가전바이어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마트 TV는 기존보다 품질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가격은 지난 이마트 TV보다 더욱 저렴하다”며 “2012년 아날로그 방송 전환으로 TV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