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정희 기자
2011.08.07 09:00:00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현대자동차(005380)(회장 정몽구)는 소형 프리미엄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 모델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도전! 엑센트 영 가이(Young Guy) 시즌2`의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최종 우승자로 뽑히면 TV 및 극장,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엑센트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달 15일까지 접수된 응모자 중 1차 합격자 15명이 선정되며, 이들은 제주도에서 이달 29일부터 7일간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 1명을 가리게 된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삼다(三多)를 사진에 담아라`,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영가이만의 콘셉트카를 만들어라` 등 제주도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창의력·도전 정신 등 영가이의 능력을 검증 받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는 최종 우승자에게 엑센트 1대와 함께 엑센트 TV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미션 우승자들과 참가자들에게 아이패드2, 해외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현대차는 우승자 선발과정을 케이블 TV XTM을 통해 특집 방영해 대중들의 더욱 큰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